'대흘 31.2도'...푄현상에 제주 북부 때아닌 여름 날씨

고재형 2023. 4.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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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풍이 불며 제주공항이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30도가 넘는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강한 남서풍이 한라산을 넘는 푄현상으로 제주 대흘 31.2도, 월정 30도, 제주 28.6도 등 북부 지역이 고온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 낮 최고 기온인 28.6도는 4월 중순 기온 3번째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서귀포와 중문 등 남부지역은 20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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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풍이 불며 제주공항이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30도가 넘는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강한 남서풍이 한라산을 넘는 푄현상으로 제주 대흘 31.2도, 월정 30도, 제주 28.6도 등 북부 지역이 고온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 낮 최고 기온인 28.6도는 4월 중순 기온 3번째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서귀포와 중문 등 남부지역은 20도에 그쳤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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