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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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등으로, 규모는 총 51억원(군 단위 사업 15억 원, 읍면 단위 사업 36억 원)이다.
군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을 대상으로 각 담당부서 및 읍·면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사업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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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등으로, 규모는 총 51억원(군 단위 사업 15억 원, 읍면 단위 사업 36억 원)이다.
참여는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을 통한 우편·방문으로도 가능하다.
공모 참여와 관련한 세부 문의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031-770-2027)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을 대상으로 각 담당부서 및 읍·면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사업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단순 도로포장, 농로·하천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의 민원성격의 제안사업은 제외되는 만큼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발굴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주민 생활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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