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피난취약시설 안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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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금촌파주요양원을 방문해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라며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통해 피난약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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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경기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금촌파주요양원을 방문해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금촌파주요양원은 총 99명의 어르신들이 입주하고 있는 노유자시설이다. 파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현장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요양원과 같은 피난약자시설은 재난 발생 시 자력에 의한 대피와 재난 대응 활동이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원 현황 청취 및 화재예방 컨설팅 ▲현장 취약시설 점검 ▲피난약자 동선 점검 및 피난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라며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안전교육 이수를 통해 피난약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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