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야구 대표팀, 인천서 국내 중·고교팀과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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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25명을 초청해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 인천 LNG야구장 등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BSA는 프로야구 관람, 인천 투어 등 문화체험행사도 추진하는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의료 지원 등 라오스 대표팀이 안전한 환경에서 합동훈련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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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25명을 초청해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 인천 LNG야구장 등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지원하는 개도국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그 간 현지에 파견돼 라오스 선수들을 지도해왔던 김현민 감독은 선수단과 함께 방한한다.
라오스 선수단은 국내 중·고등학교 팀과 합동 훈련을 하며 노하우를 전수받고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아울러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야간 적응훈련도 추진한다.
KBSA는 "이번 훈련을 통해 라오스 선수단이 선진화된 야구 기술을 습득하고 합동 훈련과 친선경기를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BSA는 프로야구 관람, 인천 투어 등 문화체험행사도 추진하는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의료 지원 등 라오스 대표팀이 안전한 환경에서 합동훈련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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