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에 국내 최대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들어선다

김평석 기자 2023. 4. 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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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재교육종합센터가 건립된다.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 산림청이 최근 광주시를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현동 산 25 일원 건강타운 부지에 13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3000㎡, 6층 높이의 목조 건축물 형태로 목재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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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3000㎡, 6층 목조 건물로 건립…130억원 투입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재교육종합센터가 건립된다.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 산림청이 최근 광주시를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현동 산 25 일원 건강타운 부지에 13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3000㎡, 6층 높이의 목조 건축물 형태로 목재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목재교육장, 목재 치유공간, 목공예전시관, 목공예체험장이 들어서며 목재교육 전문교사도 양성한다.

광주시는 목재교육종합센터 유치에 따라 시가 전국에서 연간 2만명 이상의 목재교육 수강생이 찾는 목재교육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공공 목조건축 선도와 목재 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센터의 목표에 충실하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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