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성고, '태백산배' 남녀중고배구 우승…2년 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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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수성고가 2023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수성고는 18일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천안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고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더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이룬 값진 승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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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 수성고가 2023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수성고는 18일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천안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고는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수성고는 윤하준과 강창호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세터상을 수상했다.
앞서 수성고는 같은날 전북 남성고와 남자 19세 이하부 준결승전에서 세트 점수 3-0(25-19 27-25 28-26)으로 승리했다.
수성고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더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이룬 값진 승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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