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부터 기온 '따뜻'…최고기온 29도

홍효진 기자 2023. 4. 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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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19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높은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5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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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3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사진=뉴스1

수요일인 내일(19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 이상 높은 곳이 많겠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제외)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낮 시간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5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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