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브컬처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퍼블리싱 손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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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판타스틱 데이즈(코노스바 모바일)'의 퍼블리싱 사업에서 손을 뗀다.
18일 넥슨 측은 코노스바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2023년 6월 1일부터 세시소프트의 자체적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노스바 모바일-판타스틱 데이즈가 넥슨코리아에서 세시소프트로 이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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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1일자로 세시소프트로 서비스 이관 예정
2021년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글로벌 서비스 계약 만료"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판타스틱 데이즈(코노스바 모바일)'의 퍼블리싱 사업에서 손을 뗀다.
18일 넥슨 측은 코노스바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2023년 6월 1일부터 세시소프트의 자체적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노스바 모바일-판타스틱 데이즈가 넥슨코리아에서 세시소프트로 이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적이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비롯한 이용 계약 및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거래 및 결제 정보 등 각종 제반 권리와 의무가 포괄적으로 세시소프트로 이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노스바 모바일 이관을 받은 세시소프트는 2009년 설립돼 게임 개발 및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국내 게임사다. 서브컬처 장르 게임을 직접 출시·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21년 넥슨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바탕으로 일본 게임사 썸잽이 개발했다.
넥슨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계약 만료로 양사 협의 하에 6월 1일 코노스바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전체 권한을 개발사인 세시소프트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서비스 종료가 아닌, 서비스 이관으로 기존 이용자 데이터는 세시소프트로 모두 이전되며, 게임 플레이도 지속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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