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신규 서버 사전 예약 외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서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아키에이지 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 신규 서버의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희귀 직업 소환권'과 '아키움 조각 5000개' 등을 지급한다.

신규 서버 '멜리사라'는 5월3일 오픈하며, 5월17일 정기 점검 전까지 해당 서버 이용자에게는 경험치 30%, 골드 100% 추가 획득 버프 효과를 적용한다. 이벤트 기간 중 멜리사라 서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종류별로 100장씩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해상 월드 보스' 추가와 함께 신규 던전 '에이나드 도서관', 새로운 직업과 그로아, 탈것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을 오는 5월20일에 개최한다.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게임 외적 즐길거리를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5월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진행한다. 입장권은 4월20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특별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식 팝업 스토어와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한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다양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선보이고 각종 현장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호응을 받은 온라인 음악회 '사운드 아카이브'의 라이브 공연 및 특별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다. 현장에는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 카루트(KARUT), 노르(Nor) 등이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페퍼콘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전국제패M'의 두 번째 공식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1분 가량으로, 전국제패M의 실제 게임 격투 장면과 이용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캐릭터들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공개된 메인 홍보 영상은 서울, 부산 등 실제 지역명으로 이루어진 각 구역 장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제패하는 과정을 나타냈다. 이번 두 번째 홍보 영상은 화려한 스킬을 선보이는 레트로 감성의 PVE 전투장면을 담았다.

영상은 마치 오락실 기기에 코인을 넣은 것처럼 시작한다. 레트로한 화면과 색감, 도트 스타일의 글씨체로 추억 속 즐거운 기억을 부르며, 3명의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등장해 각각의 스킬을 보여준다.

전국제패M 사전예약은 스토브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며,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제패M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MMORPG 기반의 차기 '프로젝트Q(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공개했다.

프로젝트Q 공개는 앞서 공개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가칭)', 루트 슈터 '프로젝트S(가칭)'에 이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세 번째 신규 IP다.

프로젝트Q는 '오딘' IP를 확장한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에픽 게임즈의 게임 엔진 '언리얼5'를 기반으로,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Q 콘셉트 원화는 방대한 북유럽 대륙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친 다양한 클래스의 전사들, 음침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미드가르드 지역의 모습을 담았다.

프로젝트Q의 스토리 라인의 경우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 오딘에 비해 보다 고증에 가까운 이야기를 다룰 계획이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간과 인간 그리고 세력과 세력 간의 갈등 나아가 신들의 전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Q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출시는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Q 정보 및 인게임 스크린샷, 티저 영상 등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신규 PvP 콘텐츠 '경계선 수색'을 오픈한다. 6월11일까지 2주 단위 시즌제로 열리는 경계선 수색에는 기존 PvP 전투 '경계선' 기록 상위 10명의 유저가 참가할 수 있다.

자신만의 필승 전략에 따라 생존자 진형을 지정해두면 매일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승리한 유저에게는 '승점'을 지급한다. 승점에 따라 '개인 장비 강화 재료함'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월드'에 챕터 40을 추가하며, 새로운 '생존기록'도 선보인다.

새로운 생존자로 '수호자 칼'이 등장한다. 수호자 칼은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의 주인공 '릭 그라임스'의 아들 '칼 그라임스'가 어른이 된 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 무기인 '일본도'를 휘두르며 적에게 치명적인 물리 피해를 입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폐도시 수색', '타운의 봄', '7일 접속'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