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한강뷰 집에 옷방만 4개, "허영심 아냐. 옷도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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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옷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박준금은 "이게 여자의 허영심 때문이 아니다. 패션으로 나 자신을 한 번에 설명 가능하지 않냐. 결국 옷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안젤리나가 많은 옷을 가지고 있지 않냐. 옷방이 4개다"이라고 설명하며 옷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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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준금이 옷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기다리던 콜라보!! ZARA X 안젤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준금은 봄을 맞아 기쁜 목소리로 “볕이 너무 좋다. 겨울에는 어디 나가려면 외투를 입어야 하고 양말도 신어야 한다. 번거로운 게 굉장히 많은데 날씨가 좋으면 벚꽃도 피고 사랑도 핀다. 옷도 가벼워지니까 친구들과 자주 만나게 된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근데 20대 때 그런 생각 안 해봤냐. 저녁때 집에 있으면 왠지 나만 외톨이 된 것 같은 그래서 클럽 가서 한 번씩 땡겨줬다. 그래야 스트레스가 풀렸다. 이 계절이 약간 센티해지는 게 있다”라고 너스레도 떨었다.
그러면서 “여기서 중요한 건 옷이다. 계절이 바뀌면 옷을 매번 찾아야 한다. 작년에 입은 거? 손이 안 간다. 날씨가 좋아지면 화사하게 입고 싶은데 티셔츠라도 새거 하나 걸쳐야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옷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박준금은 “이게 여자의 허영심 때문이 아니다. 패션으로 나 자신을 한 번에 설명 가능하지 않냐. 결국 옷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안젤리나가 많은 옷을 가지고 있지 않냐. 옷방이 4개다”이라고 설명하며 옷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준금은 “계절이 바뀌면 특히 인터넷을 많이 본다. 내가 입을 만한 게 있을까. 오래 입을 옷이 있을까 많이 뒤진다”며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박준금 Magazine JUNGU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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