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도심속 문화예술축제 추진

김상진 2023. 4. 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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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즐기락(樂)을 주제로 열리는 도심속힐링 버스킹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아파트, 대형상가 인근을 무대로 삼아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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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9일 오후 화정동 염주포스코더샵아파트 공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치평동 세정아울렛 앞, 금호먹거리촌, 동천동 광주천변에서 도심속힐링 버스킹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와락(樂) 즐기락(樂)을 주제로 열리는 도심속힐링 버스킹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아파트, 대형상가 인근을 무대로 삼아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중가요, 매직쇼, 댄스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구는 또 직장인들의 휴식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힐링 버스킹도 진행한다.

구는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개인(동아리)들을 위해 5‧18기념공원, 농성동광장 등에 나도 버스커 무대를 마련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열린공간을 활용한 거리예술 활성화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쉼,여가,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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