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도심속 문화예술축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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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즐기락(樂)을 주제로 열리는 도심속힐링 버스킹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아파트, 대형상가 인근을 무대로 삼아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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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속 문화예술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9일 오후 화정동 염주포스코더샵아파트 공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치평동 세정아울렛 앞, 금호먹거리촌, 동천동 광주천변에서 도심속힐링 버스킹을 진행한다.
와락(樂) 즐기락(樂)을 주제로 열리는 도심속힐링 버스킹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과 아파트, 대형상가 인근을 무대로 삼아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중가요, 매직쇼, 댄스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구는 또 직장인들의 휴식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런치힐링 버스킹도 진행한다.
구는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개인(동아리)들을 위해 5‧18기념공원, 농성동광장 등에 나도 버스커 무대를 마련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열린공간을 활용한 거리예술 활성화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쉼,여가,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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