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개소…365일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부산=김동기 기자 2023. 4.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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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

한편, 기장군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11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정관읍 방곡5로 32-9) ▲2021년 8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정관읍 용수로 4, 2층) ▲2022년 5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기장읍 차성로417번길 11, 2층)을 개소하여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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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 전경/사진=머니S DB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

지난 17일 개소한 일광읍 일광행복주택 내에 위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장군은 양육부담 경감과 공적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최초로 해당 시설 월 프로그램 이용료와 간식비를 군 자체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한 '일광행복주택 다함께돌봄센터'는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65일 지역 거점형 초등돌봄센터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방학 중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정원은 50명이다.

또한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인근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원거리 거주 아동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돌봄센터에서는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방과 후 일상생활 관리 ▲특기적성지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제공 및 문화체험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마을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11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정관읍 방곡5로 32-9) ▲2021년 8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정관읍 용수로 4, 2층) ▲2022년 5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기장읍 차성로417번길 11, 2층)을 개소하여 운영중에 있다.

기장군은 향후에도 공공시설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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