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판 돌고래 고기에서 허용치 100배 수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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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팔리는 돌고래 고기에서 허용 기준치의 100배에 가까운 수은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호주의 해양보전 운동 단체 '액션 포 돌핀스'는 야후 재팬에서 '큰코돌고래' 고기 두 팩을 구매해 분석한 결과, 각각 허용 기준치의 98배와 80배에 이르는 수은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이트 사무국장은 돌고래 고기 판매는 일본 식품위생법을 어기는 것인데도, 일본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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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팔리는 돌고래 고기에서 허용 기준치의 100배에 가까운 수은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호주의 해양보전 운동 단체 '액션 포 돌핀스'는 야후 재팬에서 '큰코돌고래' 고기 두 팩을 구매해 분석한 결과, 각각 허용 기준치의 98배와 80배에 이르는 수은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단체는 수은 함량이 높으면 소비자 건강을 해칠 수 있어서 일본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 테이트 사무국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고래고기가 더는 팔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테이트 사무국장은 돌고래 고기 판매는 일본 식품위생법을 어기는 것인데도, 일본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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