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서 남성 숨진채 발견···신원 미상
조교환 기자 2023. 4.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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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경찰의 공동 대응을 요청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물속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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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8일 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경찰의 공동 대응을 요청받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물속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앞서 경찰은 한 시민으로부터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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