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소부장, 인도·베트남·일본으로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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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호텔에서 '디스플레이 글로벌 협력 분과위원회'를 출범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베트남·일본 등에서 쉽게 마케팅하고 사업 애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서다.
기존 '디스플레이 한·중 협력 분과위원회'를 세계로 넓혔다.
협회는 중국·인도·베트남·일본 등 국가별 협력망 활성화, 구매자 발굴 및 상담회 통해 공급처 확대, 국내 업계 간 교류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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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호텔에서 '디스플레이 글로벌 협력 분과위원회'를 출범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베트남·일본 등에서 쉽게 마케팅하고 사업 애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서다. 기존 '디스플레이 한·중 협력 분과위원회'를 세계로 넓혔다.
협회는 중국·인도·베트남·일본 등 국가별 협력망 활성화, 구매자 발굴 및 상담회 통해 공급처 확대, 국내 업계 간 교류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는 민간 주도 수출 진흥 활동을 기대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분과위원장을 하기로 했다. 부위원장은 엘엠에스와 티로보틱스가 담당한다. 반석정밀공업과 나인테크는 감사를 맡는다. 이밖에 원익아이피에스·동아엘텍·에이피시스템 등 장비 기업 31개사, 삼익THK·씨에이치솔루션 등 부품 기업 16개사, 동진쎄미켐·에버켐텍 등 소재 기업 10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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