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IPO 재시동…“6월 코스닥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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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수입와인 유통 기업인 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을 재개한다.
나라셀라는 18일 금융감독원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와인 문화 전파, 글로벌 대외신인도 제고, 신규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위해 상반기 중 상장을 추진한다"며 "와인 관련 기업 최초 상장이다 보니 미진한 부분을 보완했다. 시장의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해 신고서를 재정비해 제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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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내 대표적인 수입와인 유통 기업인 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을 재개한다.
나라셀라는 18일 금융감독원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 목표 시점은 6월 초다. 나라셀라 상장주관은 신영증권이 맡고 있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내달 16~17일, 공모청약은 내달 22~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총 145만 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원~2만4000원이다. 최대 공모 규모는 약 348억원(공모가 2만4000원 기준)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와인 문화 전파, 글로벌 대외신인도 제고, 신규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위해 상반기 중 상장을 추진한다”며 “와인 관련 기업 최초 상장이다 보니 미진한 부분을 보완했다. 시장의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해 신고서를 재정비해 제출했다”고 말했다.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이사는 “나라셀라는 와인 대중화와 바람직한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와인을 전파하고 와인을 느끼는 즐거움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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