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고용노동지청, 학교 밖 청소년센터와 취업 지원 협력

박민석 기자 2023. 4. 18.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학교 밖 청소년 구직자와 고교 미진학 청소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맞춤형 지원이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창녕·함안센터와 협약…미진학 청소년 구직자에 도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전경.(창원고용노동지청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자영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학교 밖 청소년 구직자와 고교 미진학 청소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맞춤형 지원이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에 나섰다.

이에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의령·창녕·함안 등 3개 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고용노동지청은 이들 센터와 △홍보 및 행정지원에 관한 협업 △맞춤형 취업 지원 △일 경험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운영 등 참여자 지원 △구직자 일 경험 기회 제공 및 직업훈련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학교 밖 청소년 뿐만아니라 연간 1만180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재훈 창원고용노동지청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취업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