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강릉 산불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

장하나 2023. 4.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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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 시민들의 아픔에 공감한다"며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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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S그룹이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LS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금 기탁에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기부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 시민들의 아픔에 공감한다"며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LS도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S는 올해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2022년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등을 전달하며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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