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 지원"…국제통상 명예대사 5명 위촉

이병찬 기자 2023. 4.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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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국제통상 분야 명예대사 5명을 위촉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방일 중인 김영환 지사는 이날 도쿄 센트리 코트에서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윤두섭 협회 동남아본부 부회장, 이광석 협회 중국회장단회의 의장, 남기학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강병목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명예회장에게 명예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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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국제통상 분야 명예대사 5명을 위촉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방일 중인 김영환 지사는 이날 도쿄 센트리 코트에서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윤두섭 협회 동남아본부 부회장, 이광석 협회 중국회장단회의 의장, 남기학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강병목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명예회장에게 명예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충북 지역 농특산품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가 알선과 지원, 외국기관·민간단체·도시 협력사업 교섭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폭넓은 해외 인적 네트워크와 국제교류·통상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충북의 국제통상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세계 속의 충북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그동안 명예대사 38명, 국제자문관 50명을 위촉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월드옥타) 참석에 이어 자매결연 도시 야마나시현 방문, 투자유치 대상 현지 기업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고 21일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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