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선정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경북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전기획과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개 권역별(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로 지역대학과 출연연으로 구성된 1개의 컨소시엄을 사전기획단계(2배수선정)와 본과제단계 평가를 통해 오는 7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경북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고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전기획과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지역혁신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개 권역별(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로 지역대학과 출연연으로 구성된 1개의 컨소시엄을 사전기획단계(2배수선정)와 본과제단계 평가를 통해 오는 7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는 컨소시엄은 2027년까지 총 국비 112억5천만원(연 25억원 규모)로 지원받아 중점 지역혁신 분야에 대해 인력양성,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창업 중 주력 활동을 2개 이상 선택해 수행하게 된다.
경북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컨소시엄은 이번 1단계 사전기획단계에 선정됨으로써 최종 선정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됐고, 인공지능(AI)과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 육성과 기술이전·창업 활동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수도권과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과 지역 발전을 위해 경북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협력해 이번 사업이 최종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