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가전쟁 지도지침' 개정 작업 착수…북핵 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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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전시 대비 관련 내용을 담은 '국가전쟁 지도지침'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가전쟁 지도지침은 '국가안보전략서'의 하위 문서로, 이와 연계해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가안보전략서에는 날로 고조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한 지침이 담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의 기조가 국가안보전략서에 담길 것"이라며 "국가전쟁 지도지침도 이와 연결돼 개정 작업이 이뤄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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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전시 대비 관련 내용을 담은 '국가전쟁 지도지침'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가전쟁 지도지침은 '국가안보전략서'의 하위 문서로, 이와 연계해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안보전략서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외교·안보 정책 구상이 담기며 현재 국가안보실 중심으로 발간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국가안보전략서에는 날로 고조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한 지침이 담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북 접근법과 관련해서도 전임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 전략 지침에서 전면적인 전환을 꾀할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의 기조가 국가안보전략서에 담길 것"이라며 "국가전쟁 지도지침도 이와 연결돼 개정 작업이 이뤄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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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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