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돕기 모금에 4만3000명 동참
최수상 2023. 4.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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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18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재민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뜻깊은 모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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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직원 4만3000명 동참 지진 이재민 위한 성금 모금
18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성금 2억 1500만원 전달
국내 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 실현
현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는 18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재민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뜻깊은 모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18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성금 2억 1500만원 전달
국내 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 실현
현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는 18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3월부터 울산공장을 비롯한 아산, 전주, 남양연구소, 국내사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했다.
여기에는 4만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고 총 2억 1500만원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재민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뜻깊은 모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했다.
튀르키예 현지 법인에서는 현장 구조에 필요한 구호 장비, 이재민 생필품 등 총 50만 유로 규모의 현물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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