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온시스템,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물량 2배 이상 자금 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온시스템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물량의 2배 이상의 자금을 모아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39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1050억 원을 받아 총 1500억 원 모집에 495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한온시스템은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4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9bp, 5년물은 2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온시스템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물량의 2배 이상의 자금을 모아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39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1050억 원을 받아 총 1500억 원 모집에 495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한온시스템은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4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9bp, 5년물은 2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온시스템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1986년 설립된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공조시스템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대전과 평택, 울산, 아산을 비롯해 해외 중국과 미국, 유럽 등 다수 국가에 현지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최대주주인 한앤코오토홀딩스가 회사 지분의 50.5%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9.5%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5년 성취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허망”
- “나가는 척 다시 주차”…얌체 운전자, 1년간 주차장 ‘공짜 이용’
- ‘포르셰 무상대여’ 박영수 측 “특검은 공직자 아냐”
- 실뱀장어 불법 포획한 6명…허용되지 않은 ‘이 도구’ 썼다
- 엿새간 232명 죽었다…태국 송끄란 축제에 무슨 일이
- 태영호 “이재명 욕설부터 들어보길”…‘JMS 민주당’ 논란 역공
- 與 “전세사기 배후에 민주당 유력정치인”…野 “누군지 밝혀라”
- 발리 ‘신성한 나무’서 나체 촬영한 러시아女, 주민들 공분에 결국…
- 與, ‘전광훈 추천’ 981명에 이중당적 경고…“그 입 다물라” 후속 조치
- 뿔난 기장 주민들 “‘일광’ 친일프레임 씌운 더 탐사 사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