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시절 생각나네' 창과 방패로 만난 송지만 코치와 김민성, 서건창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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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등극을 노리는 공동2위 LG와 NC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만났다.
불법 도박 파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LG와 박세혁과 서호철 등 중심 선수들의 부상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NC가 18일 부터 주중 3연전을 펼친다.
NC는 연이은 부상악재 속에서도 지난 7~9일 키움전에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고.
LG는 팀 타율 0.296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NC는 팀 평균자책점이 2.49로 전체 구단 중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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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파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LG와 박세혁과 서호철 등 중심 선수들의 부상에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NC가 18일 부터 주중 3연전을 펼친다.
NC 송지만 코치는 히어로즈 시절을 함께 했던 김민성과 서건창을 찾아 격려하는 푸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박민우와 한석현은 NC에서 함께 생활했던 이호준 코치를 찾아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에 맞서는 LG는 지난주 3승3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을 맞췄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는 2승 1패를 거뒀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7승3패로 같다. LG는 팀 타율 0.296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NC는 팀 평균자책점이 2.49로 전체 구단 중 가장 낮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 불릴만하다.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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