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6000원' 럭셔리 빙수 나온다…포시즌스호텔서 내달 판매

김동현 기자 2023. 4. 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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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럭셔리 빙수 왕좌 유지를 위해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비롯한 5종의 빙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빙수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호텔 1층 로비라운지 마루에서 선보인다.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대표하는 팥 앙금과 인절미를 한 그릇에 담아낸 '마루 빙수'는 알싸하고 독특한 향의 생강 판나코타를 감싼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고소한 콩가루 등을 올렸다.

9월 한 달 동안은 '허니 무화과 빙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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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 애플망고 빙수 등 5종

[서울=뉴시스]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럭셔리 빙수 왕좌 유지를 위해 5종의 빙수를 선보인다. 사진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의 모습.(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럭셔리 빙수 왕좌 유지를 위해 제주 애플망고 빙수를 비롯한 5종의 빙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빙수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호텔 1층 로비라운지 마루에서 선보인다.

제주산 최고급 애플망고를 2개 이상 통째로 썰어 넣은 '제주 애플망고 가든 빙수'는 깍둑 썬 망고 위에 라임과 코코넛 젤리, 망고 콤포트, 망고 소르베, 망고 패션푸르트 젤리와 바닐라 마시멜로를 올렸다. 가격은 12만6000원이다.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대표하는 팥 앙금과 인절미를 한 그릇에 담아낸 '마루 빙수'는 알싸하고 독특한 향의 생강 판나코타를 감싼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고소한 콩가루 등을 올렸다. 가격은 7만8000원.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는 '베리 & 그래놀라 빙수'를 선보인다. 제품은 다양한 베리의 새콤한 맛과 고소한 그래놀라, 달콤한 사워크림 소스의 조화로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8만6000원이다.

7월1일부터 8월말까지는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곁들인 '얼그레이 펄 & 피치 빙수'를 맛볼 수 있다. 제철 복숭아의 달콤함과 타피오카 펄의 쫀득쫀득한 식감, 얼그레이의 향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가격은 8만6000원이다.

9월 한 달 동안은 '허니 무화과 빙수'를 선보인다. 달고나 아이스크림을 감싼 우유 얼음 위에 무화과 잼과 무화과 콤포트를 얹은 후 그 위에 달고나 크럼블을 올려 극강의 달콤한 맛을 완성한 제품이다. 가격은 8만6000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로비라운지 '마루'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빙수는 오전 1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 주문 시간은 오후 9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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