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PORTS, 개국 1주년 맞아 테니스 동호인 대회 개최

박재명 기자 2023. 4.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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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PORTS는 개국 1주년을 맞아 테니스팬들을 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라코스테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은 5월 10일, 11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tvN SPORTS 리그와 라코스테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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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PORTS는 개국 1주년을 맞아 테니스팬들을 위한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라코스테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은 5월 10일, 11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테니스 입문자에게 대회 참가 및 실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반영해 구력 4년 이하, 입상 경험이 없는 20‧30대 테니스 동호인으로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tvN SPORTS-LACOSTE 비기너스 오픈 참가 인원은 혼성 복식 132개 팀 총 264명.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이 진행된다.

해당 대회 1등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바로 2023년 2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8강전 직관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 조에 속한 2명의 선수에게는 프랑스 왕복 항공권도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tvN SPORTS 리그와 라코스테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결승전은 각 리그의 우승팀 간의 대결로 치러진다. tvN SPORTS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각 리그 우승조 간의 대결은 참가하지 않더라도 ‘보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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