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일 , 2018년 초계기 사건 긴밀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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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이 어제 열린 2+2 안보정책협의회에서 2018년 초계기 사건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협의회를 통해 양국 간에 신뢰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 양국 간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한일 초계기 갈등에 대해 이번 대화에서 이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도 외교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삼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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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이 어제 열린 2+2 안보정책협의회에서 2018년 초계기 사건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협의회를 통해 양국 간에 신뢰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 양국 간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한일 초계기 갈등에 대해 이번 대화에서 이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도 외교상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삼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또 다음 회의를 내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나라의 다른 협의체도 잇따라 재개가 추진되고 있어, 다음달 초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계기 한일 재무장관회의와 6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계기 국방장관회의 등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외교차관 전략대화도 최근 임명된 장호진 1차관 일정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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