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고스, 밴플러스와 업무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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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최근 밴플러스(대표 황세인)와 운송장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확장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태용 대표는 "모빌리티 ICT 플랫폼의 냉장·냉동 화물시장 진입을 기반으로 10배 이상 규모를 가진 일반 화물 시장으로도 확장을 모색할 것"이라며 "물류 운송장비 제조·공급업체인 밴플러스와 시스템 개발 기업인 로비고스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물류 운송장비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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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최근 밴플러스(대표 황세인)와 운송장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확장 관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밴플러스는 국제해상운송용 ISO 컨테이너 및 운송 트레일러 등 물류 운송장비를 전 세계에 공급 중인 회사다. 맞춤형 설계로 고객이 요구하는 특수 운송장비의 설계부터 제작, 납품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
로비고스는 밴플러스와 협력해 모빌리티 기반 ICT 플랫폼을 이용, 물류 운송 장비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센서 등으로 계측된 각종 정보를 원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로비고스 김태용 대표는 "냉장·냉동 화물의 유통 공급망과 관련된 콜드체인 수출입 시장을 중점 대상으로 기술 개발 중"이라며 "냉장·냉동 화물은 수하물의 환경 상태를 관리하면서 운송해야 하므로 일반 화물 대비 2.4배 정도의 고부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식품, 의료, 화학물질 등 운송 중 환경 관리가 필요한 물품에 필요한 콜드체인 공급망의 수가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며 "2021년 기준 14.4% CAGR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 세계 약 200조원 이상의 물류 운송 시장을 목표로 운송장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ICT 플랫폼 확장 관련 공동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연내 250만대 유통량을 가진 시장을 타깃화해 다중화된 모니터링 및 제어 부가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일차적으로 국내 유통량 4%인 10만대 시장을 조기 점유해 연매출 250억원을 조기 달성한다는 각오다. 2026년까지 전 세계 시장의 20%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연매출 5000억원 이상의 솔루션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김태용 대표는 "모빌리티 ICT 플랫폼의 냉장·냉동 화물시장 진입을 기반으로 10배 이상 규모를 가진 일반 화물 시장으로도 확장을 모색할 것"이라며 "물류 운송장비 제조·공급업체인 밴플러스와 시스템 개발 기업인 로비고스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물류 운송장비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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