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SaaS]〈14〉이글루코퍼레이션, 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 온 클라우드'

조재학 2023. 4. 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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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스파이더 티엠 온 클라우드(SPiDER TM on Cloud)'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 통합보안관제(SIEM) 솔루션이다.

국내 대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SPiDER TM)'을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형태로 설계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공공·민간 클라우드 전환에 탄력이 붙으면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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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스파이더 티엠 온 클라우드(SPiDER TM on Cloud)'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 통합보안관제(SIEM) 솔루션이다. 국내 대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SPiDER TM)'을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형태로 설계했다.

스파이더 티엠 온 클라우드는 필요 시 수분 안에 시스템 처리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확장성과 서비스 장애에 대비한 가용성을 보장한다.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상 보안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보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연계 분석할 수 있다.

자원 공유를 통해 비용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멀티테넌시(Multi-tenancy) 기능도 지원한다. 고객은 솔루션 도입 및 관리 부담을 해소하면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KT클라우드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스파이더 티엠 온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보안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솔루션을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론 다른 제품군도 SaaS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 구독 모델에 기반해 고객이 별도 설치 과정 없이 낮은 비용으로 솔루션을 사용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공공·민간 클라우드 전환에 탄력이 붙으면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고객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모든 조직이 강력한 보안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전환 계획 수립, 컨설팅, 보안관제를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구창환 이글루코퍼레이션 연구소장

〈인터뷰〉구창환 이글루코퍼레이션 연구소장 “업무 혁신 이끄는 조력자”

“다년간 축적된 보안 역량과 함께 고유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토대로 조직 업무 환경 및 업무 방식 혁신을 이끄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창환 이글루코퍼레이션 연구소장은 자사와 같이 검증된 보안 역량을 보유한 보안 기업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모든 기업이 높은 수준의 보안 역량을 보유한 것이 아닌 만큼, 온-프레미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적인 조력자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구 소장은 스파이더 티엠 온 클라우드를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그 고객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통합형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구 소장은 “해외 솔루션과 달리 국내 시장 상황에 맞게 설계하고 클라우드 운영사 요구에 즉각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면서 “고객사가 클라우드를 이용할 때 불편 등 애로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구 소장은 자사가 쌓아 올린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그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집약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aS 방식 보안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겠다”면서 “국내·외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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