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이재원 다시 외야 간다… 오스틴 계속 1루 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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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이재원(23)의 1군 복귀 계획에 대해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1군에 복귀하면 외야로 갈 수 있다. 오스틴이 1루에서 잘해주고 있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 계속 맡길 예정이다. 오스틴이 잘하기도 하고 본인도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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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이재원(23)의 1군 복귀 계획에 대해 밝혔다.
LG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은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주를 지켜보고 복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은 2군에서 경기를 뛰면서 타격 타이밍을 맞출 예정이다. 재활하면서 경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부분으로 훈련하고 있고 부상에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기술 훈련도 하고 있다"고 현재 재활 상황을 전했다.
이재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에서 1루수 전향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지난 27일 좌측 옆구리 미세손상으로 2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이에 1루수는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대신하고 있다. 오스틴은 올 시즌 이날 경기전까지 실책이 하나도 없다.
염경엽 감독은 "1군에 복귀하면 외야로 갈 수 있다. 오스틴이 1루에서 잘해주고 있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 계속 맡길 예정이다. 오스틴이 잘하기도 하고 본인도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원한테도 외야 연습을 많이 하고 오라고 했다. 기존에도 이재원은 외야 수비를 못하는 편이 아니었다. 본인도 마음 편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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