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글로컬 대학’ 공고…광주시도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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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해 지원하기로 하면서, 광주광역시도 자문단과 협의체를 꾸리는 등 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대학 경영 자문과 산학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대학 혁신자문단'을 꾸려 운영하는 한편, 각 대학의 실무 책임자들과 함께 '대학 혁신 실무협의체'도 이달 안에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뽑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 공고를 오늘(18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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