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 힘들죠"…경남도교육청, 학부모 심리 상담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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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4월 말부터 학교와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 대상 심리 상담은 코로나19 이후 학교생활로 힘들어하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관계갈등, 사회 부적응, 정신 건강, 심리 행동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상담, 가족 심리 회복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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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4월 말부터 학교와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 대상 심리 상담은 코로나19 이후 학교생활로 힘들어하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관계갈등, 사회 부적응, 정신 건강, 심리 행동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상담, 가족 심리 회복 지원이다.
자녀 양육 상담은 상담 기관의 전문 상담사가 학부모에게 적합한 심리검사(기질 및 성격 검사, 문장 완성 검사, 부모 양육 태도 검사 등)를 하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 기술, 태도 등을 안내한다. 이어 부모와 자녀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부모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 심리 회복은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해결 중심의 전문적 상담을 진행한다. 또 가족 구성원 간 신뢰를 회복하고 가정의 교육력 회복을 전문적으로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과 각 단위 학교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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