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LH 경기북부지역본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협약

의정부=김동우 기자 2023. 4. 18.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요섭)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현물급여 방식이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이고,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이며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을 진행한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2억 33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수선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소득 취약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