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 봉투’ 수사, 정치적 고려 있을 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8일) "검찰은 앞서 노웅래 의원, 이정근 사무부총장 수사 중 발견된 증거를 단서로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며, "이 사건 수사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8일) “검찰은 앞서 노웅래 의원, 이정근 사무부총장 수사 중 발견된 증거를 단서로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며, “이 사건 수사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는 어제 민주당 측에서 “수사 기관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입장을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검찰은 또, “언론에 보도된 녹음 파일이 검찰에서 제공한 것이 아님에도, 검찰에서 유출된 것처럼 사실과 다른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백내장 수술 잡아 실손보험 손해율 큰 폭 개선…다음은 도수치료?
- “공항에 폭발물 설치했다” 잡고 보니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
- 이준석의 ‘돈 봉투 의혹’ 충고…“민주당, 대의원제 없애야”
- 첫 내한 ‘가오갤3’ 팀…“시리즈 최고 액션 장면, 韓 영화에 영감 받아”
- [오늘 이슈] “현역이 죄지으면 가는 곳?”…이대남 부글부글
- [현장영상] 혼자 있는데 창문 ‘스르륵’…원룸 밀집가 염탐한 남성 붙잡혀
- ‘농막’에서 가상화폐 채굴까지?
- K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세 의문
- [기후K] 탄소중립사전① 공효진은 왜 숲을 만들었을까? (탄소중립)
- 강풍에 제주 항공편 무더기 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