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콩가루 집안? 경기 후 구단주의 라커룸 출입,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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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보엘리 구단주는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경기 후 자신이 느낀 감정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매 경기 후 라커룸에 찾아온다. 다른 경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자연스러운 일이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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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구단주가 경기 후 라커룸에 출입한다?
첼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패배와 함께 경기 이후 주목을 끄는 일이 생겼다.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라커룸을 출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엘리 구단주는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경기 후 자신이 느낀 감정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매 경기 후 라커룸에 찾아온다. 다른 경기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자연스러운 일이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역시 “구단주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없다. 경기 종료 후 할 말이 있을 수 있다. 긍정적인 대화라면 괜찮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물론, 구단주가 라커룸에 출입할 수 있다. 하지만, 감독의 권한을 위해 보통 일어나지 않는다.
게다가 첼시는 이번 시즌 엄청난 투자를 했음에도 최악의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곱게 보일 수만은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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