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 본격화

최상일 2023. 4.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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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17일 본부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역농협 경제상무·실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명회를 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유통통합조직 참여 주체인 생산자조직, 산지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간의 협력·연대를 위한 지도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생산자조직 교육 확대, 도 단위 공동마케팅, 신규 판로 개척,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전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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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공동법인·지역농협 담당자 등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17일 열린 경남농협 생산유통통합조직 추진전략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생산자조직·산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17일 본부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지역농협 경제상무·실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명회를 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변화된 정책을 활용한 경남 농산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편된 산지유통 정책의 핵심은 생산자조직·산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강력한 전속 출하 연대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품목을 중심으로 한 전문화·규모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향후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관련 정부지원사업은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우선 지원하게 된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유통통합조직 참여 주체인 생산자조직, 산지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간의 협력·연대를 위한 지도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생산자조직 교육 확대, 도 단위 공동마케팅, 신규 판로 개척,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전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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