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 선거제 개편 난맥상만 드러내”

양창희 2023. 4.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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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광주 시민연대는 오늘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20년 만에 전원위원회까지 열었지만 거대 양당이 난맥상만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국회가 21대 총선 때의 약속처럼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해야 하고, 비례성과 정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의원 정수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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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2024 총선 광주 시민연대는 오늘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20년 만에 전원위원회까지 열었지만 거대 양당이 난맥상만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민주당이 당론을 정하지 않고 다수 의원들이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속내를 드러냈고, 국민의힘은 여론 전환용으로 의원 정수 축소를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연대는 국회가 21대 총선 때의 약속처럼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해야 하고, 비례성과 정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의원 정수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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