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8월말까지 연장…인하폭은 휘발유 25%·경유 37%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8월 말까지 4개월 더 연장된다.
유류세 인하 폭은 현행과 같이 유지·적용된다.
휘발유에 적용되는 유류세율은 25% 인하된 상태가 유지된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휘발유 유류세율을 역대 최대폭인 37%(L당 516원)까지 내렸다가 올해 1월 1일부터 인하율을 25%로 일부 환원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8월 말까지 4개월 더 연장된다.
유류세 인하 폭은 현행과 같이 유지·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유류세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이 조치로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205원, 경유는 212원, LPG부탄은 73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휘발유에 적용되는 유류세율은 25% 인하된 상태가 유지된다.
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615원으로, 유류세 인하 전 탄력세율(L당 820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205원 낮다.
연비가 리터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할 경우 유류비가 월 2만5000원 줄어든다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휘발유 유류세율을 역대 최대폭인 37%(L당 516원)까지 내렸다가 올해 1월 1일부터 인하율을 25%로 일부 환원하기도 했다.
경유와 LPG부탄에 대해서도 현행 유류세 37% 인하 조치를 그대로 이어간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축소하면서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앞서 검토했으나 결국 기존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성, BTS 제이홉 현역 입대를 명 받았습니다”… 오늘 강원 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 원주서 제조된 ‘마약 음료’ 1병에 3회 분량 필로폰 들어
- 정명석 성폭행 가담 ‘JMS 2인자’ 등 2명 구속
- 김건희 여사 풍자 이유 시 작품 철거 “문화도시 구호 무색”
- 내년 최저임금 사상 첫 ‘1만 원’ 넘을까… 오늘부터 논의 시작
- 박재범의 ‘원소주’ 원주공장 어디 들어설까… 3개 읍·면 5곳 대상지
- 윤 대통령 "말투를 들으니 강원도 분 같은데 맞나?" 기아車 공장서 나눈 대화 화제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영상] 유명 BJ 동원 '3천억대 도박장' 운영 일당 검거 현장
- [영상] 잿더미만 남은 강릉 경포로 일대…주택·펜션 등 64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