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어린이집·유치원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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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구청이 원어민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계약한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2인 1조로 파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주 1회씩 어린이집은 30분, 유치원은 1시간의 원어민 영어 수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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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총 78곳의 만 5세 92개 반과 공·사립 유치원 39개 교의 만 5세 72개 반에 속한 어린이 2600여 명이다. 구청이 원어민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계약한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2인 1조로 파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주 1회씩 어린이집은 30분, 유치원은 1시간의 원어민 영어 수업을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어민 강사는 100% 영어회화로 수업하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아이들이 흥미와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학습과 함께 노래, 율동, 게임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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