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여성친화도시’지정 유지 힘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진군은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35명의 제4기 군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제1기부터 제3기까지 7년 동안 군민참여단장을 역임하여 양성평등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정 관장(전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관장)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강진)=김경민기자]강진군은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35명의 제4기 군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제1기부터 제3기까지 7년 동안 군민참여단장을 역임하여 양성평등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쓴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정 관장(전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관장)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했다.
발대식이 끝나고 정신정 관장의 강진군 군민참여단 관련 이야기와 함께, 정인경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장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서순철 부군수는 “위대한 성공 뒤에는 언제나 더 위대한 어머니가 존재한다”며 “양성평등은 결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여성과 남성을 아우른 모두를 위한 한걸음이 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여성의 성장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의미하며, 강진군은 2015년과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kkm9971@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와줘"→"필요없어"→"도와줘"…백종원에 다시 'SOS' 예산시장
- 5개월 아들 700만원에 팔아 ‘쇼핑 탕진’…‘인면수심’ 中엄마의 최후
- 수지, 138억대 강남 부동산 보유…시세차익 70억 예상
- [영상]혼자 사는 원룸 창문 뚫어져라 보는 男…‘소름 돋는 행동’까지
- 복면가왕이 또…‘음주운전’ 호란 이어 이번엔 ‘남중국해’ 차오루 뭇매
- “내 아들, 산 채로 먹혔다” 물림 흔적까지…美교도소 무슨 일이
- “예쁜 간호사들 치마 짧게 입혀서..” 전광훈 설교 중 성희롱 발언
- “당근 거래 1시간 기다렸는데, 돌연 취소” ‘무개념당근족’ 어쩌나
- “간식으로도 먹지마세요” 시중 유통 중인 ‘이 빵’에서 식중독균 ‘검출’
- “자전거 1시간만 타도 400원 번다” 쏠쏠한 ‘용돈벌이’ 이런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