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해외의료관광객 유치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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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 코로나 사태로 주춤했던 해외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을 재개했다.
18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이날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몽골 성긴하이르항 구의회와 '협력진료 및 상호 건강증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 성긴하이르항 구의회 호약바타르 의장 및 의원단, 안동시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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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항 구의회와 협약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병원이 코로나 사태로 주춤했던 해외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을 재개했다.
18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이날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몽골 성긴하이르항 구의회와 '협력진료 및 상호 건강증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 성긴하이르항 구의회 호약바타르 의장 및 의원단, 안동시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협약 내용은 원격협력사업, 예방의학 프로젝트, 의료진 교류, 환자교류 및 의료지원 등이다.
몽골 성긴하이르항 구는 43개 동에 35만여 명이 거주하는 울란바토르시의 9개 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인구와 면적으로 갖고 있다.
안동병원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국제진료센터, 컨시어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공항픽업서비스, 병원 내 호텔인 게스트하우스도 가동 중이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 주춤했던 해외의료관광을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몽골을 비롯한 외국에서 많은 환자가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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