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진도 함께… 제이홉 입대에 방탄소년단 완전체 배웅
박상후 기자 2023. 4. 18. 16:47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멤버들의 배웅 속 무사히 입대했다.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제이홉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 입대 앞둔 제이홉을 배웅하고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제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진도 휴가를 이용해 동참했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강원도의 소재 육군 A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곳에서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다음 달 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아미(팬덤명)는 현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제이홉의 입대를 먼발치에서 응원했다. 대다수의 팬들은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따뜻한 격려 메시지로 건강한 군생활을 바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순차적 입대로 인한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탄소년단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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