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최저임금위 첫 회의 무산은 공익위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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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무산의 책임은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간사에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보도자료에서 최저임금위는 보통 모두발언까지는 공개하고 이후 등록된 배석자 외에 모두 퇴장하는 게 관례였는데 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이 노동자들의 피켓팅을 이유로 1시간 가까이 입장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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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무산의 책임은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간사에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보도자료에서 최저임금위는 보통 모두발언까지는 공개하고 이후 등록된 배석자 외에 모두 퇴장하는 게 관례였는데 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이 노동자들의 피켓팅을 이유로 1시간 가까이 입장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근로자위원 퇴장과 관련해서도 위원들이 회의 규정에 따라 개회 선언과 모두 발언 청취 후 퇴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은 아무 답도 없이 회의장에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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