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연애세포를 깨워라…'두근두근~ing'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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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 '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게임, 라운드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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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 '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게임, 라운드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다.
올해는 6월 10일, 6월 24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만 29세~42세 미혼남녀로 참가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 극복과 청년들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해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총 9회 개최, 98커플 매칭, 15커플이 결혼 성사되는 결실을 맺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난해 행사는 270여명이 신청,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면서 "올해에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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