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본인도 인정한 '파격 화보'…"과감한 시도" 만족

이은 기자 2023. 4. 18.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자우림 김윤아가 과감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윤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윤아는 깊이 파인 브이넥이 돋보이는 과감한 슬립 드레스를 소화하는가 하면 뒤태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완성한 파격 화보를 선보였다.

김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자우림 김윤아./사진제공=엘르(Elle)


그룹 자우림 김윤아가 과감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윤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김윤아는 "촬영을 마치고 보니 제법 과감한 시도를 한 것 같긴 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가능성은 항상 열어 두려고 한다. 그래야 재미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룹 자우림 김윤아./사진제공=엘르(Elle)


화보 속 김윤아는 깊이 파인 브이넥이 돋보이는 과감한 슬립 드레스를 소화하는가 하면 뒤태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완성한 파격 화보를 선보였다. 화려한 색감의 메이크업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윤아는 지난 12일 첫 솔로 라이브 앨범 '행복한 사랑은 없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앨범명에 대해 "프랑스 시인이 쓴 시에 프랑스 작곡가가 곡을 붙인 동명의 노래가 있다. 팬들이 제 음악을 좋아해 주는 이유는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이 느껴져서라고 생각하는데, 이 시는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2019년 단독 공연 때도 개사해 부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삶이 실제로는 쓰든 달든 간에 확실히 인생이 써야 작품은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 정말로 하찮은 노래 한 줄에도 쓴맛이 필요하더라"라며 창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김윤아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자우림의 첫 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는 곧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윤아는 "일을 하는 동안은 계속 신이 난 상태였던 것 같다. 앨범 작업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작업도, 공연도, 일도 계속 할 수 있었으니까"라며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됐다.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여기는 지점 중에 하나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일하려고 한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첫 솔로 라이브 앨범 '행복한 사랑은 없네'를 발매한 김윤아는 단독 공연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