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카누 전국대회서 금 2개·은 9개·동 5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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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목포해양대와 전남체고, 목포제일여고, 삼호중 카누팀임 금메달 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창단한 목포해양대 카누팀은 남자 대학부에서 동메달 3개, 여자 대학부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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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목포해양대와 전남체고, 목포제일여고, 삼호중 카누팀임 금메달 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체고 홍정현과 박철웅은 남자 고등부 k-2 200m에서 40초07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또 조유빈·이진솔·김성우·이호준 조도 k-4 200m에 출전해 37초 36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정현은 k-1 200m에서도 41초 363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남도청 카누팀은 여자일반부 k-1 200m에서 김소현이 44초083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 k-2 200m에서도 임성화와 조를 이뤄 출전해 40초 317로 은메달, k-4 200m에서 김소현·임성화·탁수진·김현희조 38초 871로 은메달을 가져왔다.
지난해 창단한 목포해양대 카누팀은 남자 대학부에서 동메달 3개, 여자 대학부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여고부에서는 목포제일여고 김예원·김한설·이예진·이행은 조가 k-4 500m에 출전해 2분 18초 47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에서는 삼호중학교 김성현·신진성·변승진·김권호 조가 k-4 200m에서 46초 236으로 은메달을, k-2 500m에 김성현과 신진성이 출전해 2분 7초 104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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