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승용차와 전신주 잇따라 들이받은 80대 운전자 숨져

한귀섭 기자 2023. 4.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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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효자동 사거리 교통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8일 오전 9시 47분쯤 강원 춘천시 효자동 한 사거리에서 80대가 몰던 승용차가 좌회전 차량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또 당시 좌회던 하던 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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