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꽃박람회 6월 2일 엑스코서 개막…"화훼업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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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실내 플라워쇼인 '제14회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6월 2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18일 엑스코에 따르면 '꽃의 힘'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대형 화훼조형물이 전시되는 주제관, 화훼와 원예 작품 콘테스트가 열리는 청라상관, 전국 관광지와 정원을 홍보하는 지자체관 등으로 꾸며진다.
엑스코 관계자는 "극심한 한파로 꽃 생산비와 가격이 오르면서 위축된 지역 화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장 내에 꽃 직거래가 가능한 기업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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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실내 플라워쇼인 '제14회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6월 2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18일 엑스코에 따르면 '꽃의 힘'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대형 화훼조형물이 전시되는 주제관, 화훼와 원예 작품 콘테스트가 열리는 청라상관, 전국 관광지와 정원을 홍보하는 지자체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일본 전통 꽃꽂이(이케보노) 전시회, 플라워 미디어아트, 발리풍의 휴식정원, 꽃차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화훼 관련 전문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꽃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농가와 판매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엑스코 관계자는 "극심한 한파로 꽃 생산비와 가격이 오르면서 위축된 지역 화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장 내에 꽃 직거래가 가능한 기업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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