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코첼라서 힘겨운 근황…안면마비 악화됐나[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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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안면 마비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건강이 악화된 듯한 근황이 포착돼 걱정을 자아냈다.
17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했지만, 몸이 좋지 않은 듯 엎드려 있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포착됐다.
저스틴 비버는 상태가 좋지 않은 듯 후드를 뒤집어쓰고 엎드려 있고 그의 옆에는 아내 헤일리 비버가 엎드린 저스틴 비버의 등을 토닥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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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안면 마비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건강이 악화된 듯한 근황이 포착돼 걱정을 자아냈다.
17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했지만, 몸이 좋지 않은 듯 엎드려 있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포착됐다.
저스틴 비버는 상태가 좋지 않은 듯 후드를 뒤집어쓰고 엎드려 있고 그의 옆에는 아내 헤일리 비버가 엎드린 저스틴 비버의 등을 토닥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곧장 인터넷을 통해 퍼졌고 많은 팬의 걱정을 샀다. 그는 앞서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다.
앞서 비버는 지난해 6월 희소병인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병은 말초성 안면마비 중 하나로, 안면신경다발이 수두대상 포진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애다. 심한 통증과 함께 안면 마비, 청력 상실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예정돼 있던 월드투어 공연 '저스티스'(JUSTICE)'의 북미 공연을 취소하고 "내 건강을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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