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헤리티지 우승 피츠패트릭, 세계랭킹 8위로

안경남 기자 2023. 4. 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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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세계랭킹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18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16위에서 8계단 상승한 8위가 됐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는 지난주 15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고군택은 778위에서 59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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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성재 17위·김주형 19위

[힐튼헤드 아일랜드=AP/뉴시스] 매튜 피츠패트릭(영국)이 16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츠패트릭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조던 스피스(미국)와 동타를 이뤄 3차례 연장 끝에 우승, 통산 2승을 기록했다. 2023.04.1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세계랭킹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18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16위에서 8계단 상승한 8위가 됐다.

피츠패트릭은 지난 17일 RBC 헤리티지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는 지난주 15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욘 람(스페인)이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가 17위로 가장 높았고, 김주형이 19위, 김시우가 40위, 이경훈이 43위에 자리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고군택은 778위에서 594위로 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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